중소기업 소통모임 '이엉포럼' 김종오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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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9일 부전동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1회 이엉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종오 신임 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이엉포럼이 지역 중소기업 협회와 단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하겠다"면서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안에 대한 중소기업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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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9일 부전동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1회 이엉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엉포럼은 중소기업 협·단체와 지원기관을 연결해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 지역 중소기업 소통 모임이다.
이날 포럼에서 제4기 김병국 회장에 이어 제5기 회장으로 김종오 회장(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장)을 선출했다.
김종오 신임 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이엉포럼이 지역 중소기업 협회와 단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하겠다"면서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안에 대한 중소기업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부터 신용보증기금과 부산지역신용보증재단, 차세대기업인클럽,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 산업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인 이엉포럼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발전돼 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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