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021년 이주영 교수(소아청소년과)와 NICU 소속 간호사 2명, 임상전문 간호사 1명 등이 핀란드 투르크 대학병원에 가서 가족중심치료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수련을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NICU 내 가족중심치료 프로세스를 도입해 부모의 자유로운 방문과 캥거루 케어, 아기 돌봄 참여 등을 시작했다. 이를 발전시켜 더욱 효과적인 가족중심치료를 위해 3개의 가족실이 포함된 가족중심치료센터를 신설했다.
가족중심치료는 신생아 중환자 관리에서 부모가 자녀와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의료진과 적극적인 협력치료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일찍이 가족중심치료를 시작한 서구권의 여러 연구를 통해 아기들의 치료성적과 부모들의 정신적 안정을 향상한다고 알려져 있다.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전용훈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가족중심치료는 부모와 영아의 친밀함을 지원하면서 이른둥이의 신경인지 발달을 향상하고, 감염과 사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