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북면 산불 재발화…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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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영북면에서 발생해 약 20시간 만에 진화됐던 산불이 해가 진 후 다시 번지기 시작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31일) 오후 8시쯤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각흘봉 7부 능선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30일 오후 2시쯤 산불이 발생해 일대 임야 약 29만제곱미터를 태우고 20여시간 만에 진화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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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영북면에서 발생해 약 20시간 만에 진화됐던 산불이 해가 진 후 다시 번지기 시작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31일) 오후 8시쯤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각흘봉 7부 능선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포천소방서 소속 소방차 9대와 산불진화대 등 인력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으며 야간이라 헬기는 투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30일 오후 2시쯤 산불이 발생해 일대 임야 약 29만제곱미터를 태우고 20여시간 만에 진화된 곳입니다.
산림 당국은 화재 잔불이 남아 다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7부 능선 쪽이라 사람 접근이 어렵고 대피한 인원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포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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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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