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조선변호사, 우도환 “X아치 변호사로 대변신… 모두가 나의 돈줄” [Oh!쎈 리뷰]

박근희 2023. 3. 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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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한양으로 올라온 우도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양에 도착한 강한수(우도환 분)는 "외지부 사무소를 차려야지"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한편, 매화주를 파는 박씨는 송사를 쓰려했으나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았다.

이어 한양을 떠나겠다고 결심한 밖시에게 이연주(김지연 분)는 "방법이 있을거다"라며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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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조선변호사’ 한양으로 올라온 우도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오후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가 첫방송됐다.

한양에 도착한 강한수(우도환 분)는 “외지부 사무소를 차려야지”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강한수는 동치(이규성 분)의 어깨를 감싸며 “모르겠느냐. 눈에 보이는 모두가 나의 돈줄”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강한수는 “아주 맘에 드는군. 한양 냄새”라기도.

한편, 매화주를 파는 박씨는 송사를 쓰려했으나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았다. 이어 한양을 떠나겠다고 결심한 밖시에게 이연주(김지연 분)는 “방법이 있을거다”라며 위로를 전했다. 박씨는 “송사를 맡으려는 자는 강한수 그 양아치뿐이다. 이 돈은 꼭 갚겠다. 고맙다”라며 자리를 일어났다.

강한수는 길거리에서 “외지부 강한수다”라며 본인을 홍보하고 다녔다. 급하게 뛰어온 동치는 강한수를 찾아와 “박씨가 한양을 뜰 생각인가보오. 짐정리하고 있어”라며 말하기도. 이를 들은 강한수는 놀란 표정이 돼서 달려나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조선변호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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