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원 광주트레킹협회장 31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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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에 가장 오래되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 걷기입니다. 건강, 치유, 행복을 모토로 트레킹동호인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그려가겠습니다."
31일 광주광역시체육회 트레킹협회장에 취임한 황인원 4대 회장은 "광주트레킹협회는 체육회산하단체로 전국최초로 발족됐고 지금도 유일무일하다" 며 "회원간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매분기 가보고 싶은 국내외 여행지를 엄선하는 한편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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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등 매분기 특별한 국내외 여행지 선정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인류의 역사에 가장 오래되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 걷기입니다. 건강, 치유, 행복을 모토로 트레킹동호인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그려가겠습니다.”
31일 광주광역시체육회 트레킹협회장에 취임한 황인원 4대 회장은 “광주트레킹협회는 체육회산하단체로 전국최초로 발족됐고 지금도 유일무일하다” 며 “회원간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매분기 가보고 싶은 국내외 여행지를 엄선하는 한편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레킹은 경치가 좋고 오르막내리막이 완만하고 문화유적지가 있는 곳 어디든 가벼운 배낭 하나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여가 스포츠다. 크게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한편 스트레스 해소에도 제격이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협회는 초대 조정석 회장을 비롯해 한희수 회장, 양춘석 회장이 협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무등산옛길트레킹을 1회 광주광역시장배를 만들었고 무돌길 트레킹대회로 발전시켜 나갔다. 이후 산들기오픈트레킹 대회, 무등산주상절리 유네스코 인증, 무등산수박•광주김치사랑트레킹 등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의미있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병훈 국회의원과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장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인원 회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협회장직을 성실히 맡아준 양춘석 전임회장께 감사를 드린다” 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트레킹 저변 확대와 여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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