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각흘봉서 산불 재발화‥"3천 제곱미터 소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포천시에서 난 산불이 꺼진 지 9시간여 만에 다시 발화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 저녁 8시쯤 포천 영북면 운천리의 각흘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지금까지 산림 약 3천3백여 제곱미터가 소실됐고 산불진화대와 소방관 등 인력 6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풀숲에 남아있던 불씨가 재발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로선 크게 번질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포천시에서 난 산불이 꺼진 지 9시간여 만에 다시 발화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 저녁 8시쯤 포천 영북면 운천리의 각흘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지금까지 산림 약 3천3백여 제곱미터가 소실됐고 산불진화대와 소방관 등 인력 6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해당 산에선 어제 오후에도 담뱃불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나 오늘 오전 10시 반쯤 큰 불길이 잡힌 상태였습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풀숲에 남아있던 불씨가 재발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로선 크게 번질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9700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단독] 이상한 봉사 활동?‥'징계 봉사' 미루고 입시용은 꼼꼼히
- 무릎 꿇고 사죄한 전우원‥"할아버지 전두환은 학살자"
- 강남 한복판에서 차량으로 여성 납치한 뒤 살해‥일당 3명 체포
- 수익률 1% 올리면 5년 연장‥2070년엔 월급 42% 보험료로
- 법정서 만난 '15년 인연'‥이재명·유동규 '눈도 안 마주쳤다'
- '회의 한다'며 호텔 연회장 찾는 구의회 의장들‥밥값만 450만원
- 집주인 죽고 상속인 행방 묘연한데‥HUG "상속인 찾아와라"
- 나이지리아 4남매 눈물 속 배웅‥'다문화 특구' 긴급 소방 점검
- [집중취재M]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넘어도‥파쇄기에 끼여 40대 노동자 사망
- 후쿠시마 원전 원자로 내부 손상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