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각흘봉서 산불 재발화‥"3천 제곱미터 소실"

윤수한 belifact@mbc.co.kr 2023. 3. 3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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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난 산불이 꺼진 지 9시간여 만에 다시 발화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 저녁 8시쯤 포천 영북면 운천리의 각흘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지금까지 산림 약 3천3백여 제곱미터가 소실됐고 산불진화대와 소방관 등 인력 6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풀숲에 남아있던 불씨가 재발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로선 크게 번질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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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난 산불이 꺼진 지 9시간여 만에 다시 발화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 저녁 8시쯤 포천 영북면 운천리의 각흘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지금까지 산림 약 3천3백여 제곱미터가 소실됐고 산불진화대와 소방관 등 인력 6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해당 산에선 어제 오후에도 담뱃불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나 오늘 오전 10시 반쯤 큰 불길이 잡힌 상태였습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풀숲에 남아있던 불씨가 재발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로선 크게 번질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970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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