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중2의 교통사고 사기,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이지민 2023. 3. 31.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KBS1TV '금이야 옥이야'(연출 최지영/극본 채혜영, 백은정)에서는 옥미래(윤다영)에게 사기 치는 금잔디(김시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금잔디는 옥미래를 불러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했다.

금잔디는 옥미래가 이미 아빠 금강산(서준영)과 만난지는 꿈에도 모른 채, 피해 보상금으로 천만 원을 요구했다.

옥미래는 금잔디의 가짜 깁스를 빼내며 "네가 그 큰돈이 어디서 필요하냐. 사고 친 거냐"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민 기자] 31일 KBS1TV '금이야 옥이야'(연출 최지영/극본 채혜영, 백은정)에서는 옥미래(윤다영)에게 사기 치는 금잔디(김시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금잔디는 옥미래를 불러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했다. "그날 이후로 몸을 움직일 수 없다. 피해 보상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옥미래에게 따졌다.

가짜로 팔에 깁스까지 하고 찾아가 사기를 치려는 모습에 옥미래는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잔디는 옥미래가 이미 아빠 금강산(서준영)과 만난지는 꿈에도 모른 채, 피해 보상금으로 천만 원을 요구했다.

옥미래는 금잔디의 가짜 깁스를 빼내며 "네가 그 큰돈이 어디서 필요하냐. 사고 친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이거 사기 죄인 건 아냐"고 타일렀다.

그러자 금잔디는 발끈하며 "주기 싫음 말아라. 재수 없다"며 일어섰다. 이때 금강산이 등장해 "너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이냐"며 금잔디를 혼냈다.

금잔디는 옥미래에게 "아줌마가 아빠 불러냈냐"며 소리쳤고 금강산은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고 혼냈다. 옥미래는 "내가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이라 넘어갈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금이야 옥이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