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최은경 “공황장애+극심한 폐소공포증, 딸 영향받을까 걱정”(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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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이 극심한 폐소공포증을 호소했다.
3월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김현철, 최은경 부부가 출연했다.
최은경은 "병원에서는 공황장애에 폐소공포증이 있다고 했다. '이러다 죽겠다. 이러다 죽는 거구나' 싶었다. 해외여행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폐소공포증이 심하게 왔다. 비행기 바닥에 드러눕고 속옷도 풀고 양말도 벗었다. 내가 봐도 정신 나간 여자 같았다"라고 증세 때문에 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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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이 극심한 폐소공포증을 호소했다.
3월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김현철, 최은경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현철은 “아내가 답답한 곳을 못 견뎌 하고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해서 왔다. 제주 정착 4년 넘었다”라며 스튜디오가 아닌 제주 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신의 고민에 대해 최은경은 “고칠 수 있다면 고치고 싶다. 근데 고칠 수 있을까. 차를 탈 때도 앞좌석에 탄다. 뒷좌석에 못 탄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철은 “오해의 소지가 많다. 다른 부부의 차를 함께 탈 때 남의 남편 옆에 앉는다. 그럼 상대 부인과 내가 뒷자리에 앉는다”라고 난처한 상황을 전했다.
최은경은 “병원에서는 공황장애에 폐소공포증이 있다고 했다. ‘이러다 죽겠다. 이러다 죽는 거구나’ 싶었다. 해외여행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폐소공포증이 심하게 왔다. 비행기 바닥에 드러눕고 속옷도 풀고 양말도 벗었다. 내가 봐도 정신 나간 여자 같았다”라고 증세 때문에 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
최은경은 “이것도 유전이 있을까 걱정된다. 내 증상을 듣고 옆에서 보니까 이게 옮는 것 아닐까 걱정도 된다. 그것만큼은 안 됐으면 좋겠다”라고 딸 걱정을 했다. 스튜디오에서도 최은경은 녹화를 앞두고 문을 닫는다는 말에 급격히 긴장했고, 비행기를 타야하는 전날 잠을 못 잘 정도로 불안해 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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