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일부러 사고당했다…신재하 패거리 색출 시작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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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이제훈이 무사히 생환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온하준(신재하)의 함정에서 벗어난 김도기(이제훈)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사고 당일 복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안고은(표예진)은 김도기를 향해 "거기 괜찮아요? 이상하다. 방금 전부터 모범택시에서 이상한 노이즈 신호가 잡혀요"라고 말했다.
그 순간 다시 김도기가 나타나 누군가의 함정이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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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무사히 생환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온하준(신재하)의 함정에서 벗어난 김도기(이제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기 장례식을 마친 무지개 다크히어로 팀은 아지트에서 "9시까지 오기로 했는데"라며 누군가를 기다렸다.
이어 등장한 이는 장례식의 주인공 김도기였다.
앞서 사고 당일 복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안고은(표예진)은 김도기를 향해 "거기 괜찮아요? 이상하다. 방금 전부터 모범택시에서 이상한 노이즈 신호가 잡혀요"라고 말했다.
이어 곧바로 통신이 끊어졌고, 이상함을 느낀 김도기는 급하게 핸들을 틀은 뒤 차에서 뛰어내렸다.
이후 차는 폭발했고, 다크히어로 팀은 '멘붕'에 빠졌다. 그 순간 다시 김도기가 나타나 누군가의 함정이었음을 밝혔다.
김도기는 "우리를 몹시 싫어하는데 우리도 알아야 하지 않겠냐"며 "얼굴 좀 봅시다. 저 죽었잖아요. 장례식 해야죠. 내가 죽은 다음에 움직이는 사람에 집중하세요"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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