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폭발사고 사망 아니었다…반격 시작('모범택시2')[종합]

김준석 2023. 3. 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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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가짜 장례식을 치렀다.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택시히어로' 김도기(이제훈)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온하준(신재하)은 장례식장에서 김도기의 영정사진을 지켜보고 있었다.

또 알고보니 김도기는 사고 당일 이상이 있음을 느꼈고, 김도기는 택시에서 내려 위험을 피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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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제훈이 가짜 장례식을 치렀다.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택시히어로' 김도기(이제훈)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지난 주 김도기가 발톱을 꺼내 놓은 빌런 온하준(신재하)이 쳐 둔 끔찍한 덫에 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하준이 미리 설치해둔 폭발물에 의해 도기의 모범택시가 주행 중 폭파돼 버린 것. 더욱이 뒤따르던 고은(표예진),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이 손쓸 겨를도 없이 거대한 화염이 모범택시를 집어삼켜버렸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안고은이 상주를 하고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었다. 또 침통해 하며 오열하고 있는 무지개 식구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하준(신재하)은 장례식장에서 김도기의 영정사진을 지켜보고 있었다. 온하준은 "이 오합지졸 뒤에 누군가 있다면 행동대장이 죽었는데 가만히 있겠냐"라며 고위 경찰을 압박했다.

결국 경찰은 장례식장에서 수거한 종이컵과 담배꽁초로 인원 조회를 지시했다.

또 알고보니 김도기는 사고 당일 이상이 있음을 느꼈고, 김도기는 택시에서 내려 위험을 피했따.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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