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둘째 자녀부터 수학여행비 지원 추진
성용희 2023. 3. 31. 22:15
[KBS 대전]대전시의회가 셋째 자녀부터 지원하던 수학여행비와 현장체험학습비를 둘째 자녀부터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합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자녀 가정 학생 기준을 셋째 이상에서 둘째 이상으로 낮춰 교육비 지원을 확대하는 '대전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은 다음 달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3월부터 시행됩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