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불 화재' 경기 포천시 산불 재발화...진화 중

강민경 2023. 3. 31.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뱃불 실화로 발생해 이틀 만에 꺼졌던 경기도 포천시의 산불이 하루 만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경기북부소방본부는 오늘(31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의 산불이 되살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소방차 9대와 소방 인원 200명, 산불진화대 39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이 남아 산불로 재발화한 것으로 보고,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뱃불 실화로 발생해 이틀 만에 꺼졌던 경기도 포천시의 산불이 하루 만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경기북부소방본부는 오늘(31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의 산불이 되살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소방차 9대와 소방 인원 200명, 산불진화대 39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피해 범위는 약 3천3백 제곱미터(㎡) 입니다.

불은 민가와 떨어져 있는 7부 능선 쪽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라, 대피한 주민은 없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이 남아 산불로 재발화한 것으로 보고,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