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 송사 위해 의뢰인 외면 "쩐 들어와야 일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3. 31. 2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변호사' 우도환이 외지부를 열었다.

31일 밤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는 본격적으로 외지부 운영을 시작하는 강한수(우도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상인은 고용대송(외지부를 고용해 송사를 대신하는 일)을 위해 외지부를 찾았고, 그곳에서 강한수와 재회했다.

분노한 상인이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돕는 게 인지상정 아니냐. 근데 외지부라는 작자가"라고 따지자 강한수는 "그땐 의뢰받기 전이 아니오. 난 쩐이 들어와야 일을 하오"라고 응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변호사 우도환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변호사' 우도환이 외지부를 열었다.

31일 밤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는 본격적으로 외지부 운영을 시작하는 강한수(우도환) 모습이 그려졌다.

조선변호사 우도환 / 사진=MBC


이날 강한수는 매화주 판매를 독점하는 무뢰배들로 인해 곤욕을 치르는 상인을 마주했다. 강한수는 상인을 돕는 척하면서 일부러 무뢰배들에게 그를 넘겨줬다.

이후 상인은 고용대송(외지부를 고용해 송사를 대신하는 일)을 위해 외지부를 찾았고, 그곳에서 강한수와 재회했다.

분노한 상인이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돕는 게 인지상정 아니냐. 근데 외지부라는 작자가"라고 따지자 강한수는 "그땐 의뢰받기 전이 아니오. 난 쩐이 들어와야 일을 하오"라고 응수했다.

또한 강한수는 "분하시오? 억울하시오? 그럼 송사를 하시오. 인지상정보다 법에 기대는 게 훨씬 나을 바니까"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