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밭두렁 태우다가 산불…전주 골프용품점 불

안승길 2023. 3. 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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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늘(31) 오전 11시쯤 순창군 팔덕면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헥타르를 태운 뒤 5십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끄려던 80대 할아버지는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밭두렁을 태우다가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31) 오후 1시 30분쯤 전주시 효자동 골프용품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2십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으며, 건물 내부 99제곱미터와 판매용품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검은 연기가 치솟아 119에는 6십 건이 넘는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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