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방송계 떠났다는 소문 억울, 섭외 없어 서운해”(금쪽상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철이 방송계를 떠났다는 오해에 억울해 했다.
김현철은 "제 소개를 하면서 이제는 방송을 안 한다고 하는데 안 하는 거 아니다. 그 소문이 잘못 돼서 상담 차 왔다"라고 억울해 했다.
정형돈은 "방송계에서는 김현철 씨가 방송 때려쳤다고. 클래식계로 완전히 같다고"라고 놀랐다.
이에 김현철은 "아니다. 난 방송이 맞는다. 근데 그렇게 소문이 나서 섭외가 없어서 서운하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현철이 방송계를 떠났다는 오해에 억울해 했다.
3월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김현철, 최은경 부부가 출연했다.
정형돈은 “천재와 바보 사이의 캐릭터 원조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특유의 버벅 개그로 일 분만에 관객들을 빵빵 터트리면 개그계의 한 획을 그을 뻔했으나 지금은 제주로 돌연 이주해서 방송계를 외면하고 아내만 바라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김현철은 “제 소개를 하면서 이제는 방송을 안 한다고 하는데 안 하는 거 아니다. 그 소문이 잘못 돼서 상담 차 왔다”라고 억울해 했다.
정형돈은 “방송계에서는 김현철 씨가 방송 때려쳤다고. 클래식계로 완전히 같다고”라고 놀랐다. 이에 김현철은 “아니다. 난 방송이 맞는다. 근데 그렇게 소문이 나서 섭외가 없어서 서운하다”라고 전했다.
MC들은 김현철이 말을 더듬는 것이 웃기기 위한 연기가 아니냐고 물었다. 김현철은 “설정은 아니고 조금 더듬기는 한데 짧은 시간 동안 뭔가를 캐치를 하려면 노멀하게 말하기보다는 조금 급해지고, 스스로도 보여주고 싶으니까 그런 거다”라고 말을 쏟아냈다. 박나래는 “설정 아니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현철은 “원래는 말을 빠르게 했다. 엄마가 어려운 형편에 말 더듬는 것을 고치기 위해 웅변 학원을 보내줬다. 웅변학원 가서 열심히 했더니 말 더듬는 걸 고쳤다. 그랬더니 학원에 말 더듬는 애들이 오고 걔들이랑 어울렸더니 또 말을 더듬었다. 집이 힘들어서 다시 말 더듬는 시기에 학원을 관뒀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누나 수지를 넘어” 김우석, 사람 끌어당기는 매력 어필(소년판타지)
- 황영웅 전여친 “목 조르고 머리 잡아당기고 배 걷어차” 폭행 주장(실화탐사대)
- 장우혁 “물티슈 아껴 9천만원 넘게 투자한 주식, 90만원 남아”(컬투쇼)
- ‘송가인 조카’ 조은서 “고모, 잘되려는 압박감 가지지 말라고 응원”[스타화보]
- 김현철 아내 최은경, 폐소공포증 고백 “비행기서 속옷 벗어던지며 난동”(금쪽상담소)
- 황영웅 중학교 동창 “‘더글로리’ 손명오 같아, 약한 친구만 괴롭혀”(실화탐사대)
- 강형욱, 이승연 과거 사진 보고 사과…“죽은 이모예요” 반응(훈련사)[결정적장면]
- 이덕화 “교통사고로 죽다 살아나, 14일만 깨어나 3년 병원 신세”(도시횟집)
- 마츠다 “백두산 부대서 통신병 복무, 한국이름=전명호”(퇴근후한끼)
- ‘마약 투약 유아인 응원’ 김송 “살리는 의논 할까, 죽이는 의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