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주말, 맑고 따뜻…대기 매우 건조
김규리 2023. 3. 31. 22:01
이번 주말에는 낮 기온이 더 올라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일교차는 커 아침, 저녁에는 약간 쌀쌀하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대기가 바짝 메말랐습니다.
강원 영동과 서울 동쪽, 대전, 대구 등 곳곳에 건조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주말 동안 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대기가 정체해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광주, 전북도 일 평균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10도, 대전 7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고 한낮에 서울과 청주 26도로 고온현상이 이어집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광주와 창원 10도가 되겠고 한낮에 대구 24도, 전주 26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진행:유은서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매 맞는 공무원 “불안해서 못 살아요”
- “성폭행 당했다” 유서 남기고 부사관 숨져…경찰 수사 개입 막은 군
- 대장동 일당 “박영수 측, 대장동에 땅과 주택 요구”
- 정순신 ‘공황장애’ 불참…청문회 연기, 부인·아들 증인 채택
- 강남 한복판서 40대 여성 납치·살해…3명 검거
- 여의도 벚꽃 ‘활짝’…주말에도 초여름 날씨
- “학살 주범은 할아버지”…전두환 손자 5·18 묘역 참배
- ‘기습 사면’ 사흘 만에 철회…축구협회의 시대 착오적 헛발질
- 이틀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없다”…단호해진 메시지, 왜?
- 파쇄기 안에서 정비 중이었는데 가동…40대 노동자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