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압도적 1위로 항저우 AG행

KBS 2023. 3. 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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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되지 않았다면 출전하지 못했을 탁구 신유빈이 다시 열린 대표 선발전 1위에 오르며 운명처럼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신유빈은 더 강해졌습니다.

8승 1패, 압도적인 성적으로 1차 선발전 1위를 차지하며 항저우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지난해 재활로 인해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못했던 신유빈, 대회가 1년 미뤄진 덕에 기회가 열렸고, 결국 생애 첫 아시안게임 출전의 꿈을 이뤘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이번 선발전에서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해드릴 테니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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