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일본 역사왜곡 대응 역사교육 강화
하선아 2023. 3. 31. 22:00
[KBS 광주]일본 초등 사회 교과서의 역사왜곡과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역사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달마다 만나는 민주시민 이야기' 교육 자료를 통해, 일제 강제동원 문제에 이어 독도문제에 관한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해 연중 10시간 이상 독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은 학교현장 친일 잔재 청산 사업과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등의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 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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