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말더듬 설정’ 논란 종결..오은영 “말더듬 있어” 결론(금쪽상담소)

남서영 기자 2023. 3. 31. 2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철이 데뷔 30년 만에 '말더듬'에 대해 해명했다.

먼저 정형돈은 "김현철이 진짜 말을 더듬나? 설정인가 진짜인가, 좀 웃기기 위해 말을 더듬는 척을 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질문했다.

김현철은 "설정이기도 하고 더듬기도 한다. 원래는 말을 빠르게 했다. 말 더듬는 것을 고치기 위해 어머니께서 웅변 학원을 보내주셨다. 웅변학원에서 고쳤다. 그런데 계속 말 더듬는 애들이 (학원에) 오니까 말을 더듬다가 집이 어려워져서 다시 더듬을 때쯤 그만둔 거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채널A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현철이 데뷔 30년 만에 ‘말더듬’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그맨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과 13세 연하 최은경 부부가 출연했다.

먼저 정형돈은 “김현철이 진짜 말을 더듬나? 설정인가 진짜인가, 좀 웃기기 위해 말을 더듬는 척을 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질문했다.

김현철은 “설정이기도 하고 더듬기도 한다. 원래는 말을 빠르게 했다. 말 더듬는 것을 고치기 위해 어머니께서 웅변 학원을 보내주셨다. 웅변학원에서 고쳤다. 그런데 계속 말 더듬는 애들이 (학원에) 오니까 말을 더듬다가 집이 어려워져서 다시 더듬을 때쯤 그만둔 거다”고 설명했다.

듣던 오은영은 “말더듬이 있으시다. ㄹ발음을 하실 때 조음점을 못 찾으시는 것 같다. ㄹ발음할 때 더듬으신다. ㅅ,ㅈ 발음도 어렵다. 아이들도 늦게 배운다. 말 속도도 빠르고 성격도 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