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 ‘부산-경주-전주’ 등 유치전 나설 듯
이상준 2023. 3. 31. 21:53
[KBS 부산]주식 시장에서 한국거래소와의 경쟁 체제 구축을 위한 대체거래소 설립이 가시화된 가운데, 부산과 경주, 전주 등이 유치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가 어제(30일)까지 대체거래소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넥스트레이드' 한 곳이 신청을 마쳤습니다.
금융당국의 심사와 인가 절차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대체거래소는 내년부터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거래소 본사를 유치하기 위해 현재 부산과 경주, 전주 등이 물밑 경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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