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파트너 장기 대체자로 지목’ 토트넘, 원더키드 영입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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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의 장기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브라이튼 알비온의 스타 에반 퍼거슨에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토트넘이 케인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지목한 선수는 브라이튼의 퍼거슨이다.
퍼거슨에 대해서는 토트넘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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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의 장기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브라이튼 알비온의 스타 에반 퍼거슨에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케인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지목했다.
케인은 2010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설 자리가 없었고 레이튼 오리엔트, 노리치 시티, 레스터 시티 등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하지만, 복귀 후 자리를 완벽하게 잡았고 이제는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다. 팀이 부진할 때도 아랑곳하지 않고 존재감을 과시한다.
케인은 토트넘이 필요할 때 득점으로서 위기에서 구해내곤 한다. 이번 시즌 역시 독보적이다. 리그에서만 20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인의 능력은 득점에서만 제한된 건 아니다. 지난 시즌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면서 손흥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을 돕기도 했다.
케인의 나이는 30세. 최고의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롱 런도 가능하지만, 토트넘 입장에서는 대체자 물색을 시작해야 하는 단계다.
토트넘이 케인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지목한 선수는 브라이튼의 퍼거슨이다.
퍼거슨은 18세의 슈퍼 루키다. 아일랜드 국적으로 2021년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1군 데뷔를 마쳤고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잡는 중이다.
퍼거슨은 탄탄한 피지컬과 속도, 침투, 연계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시즌 7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중이다.
여기에 18세의 어린 나이로 아일랜드 대표팀까지 발탁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퍼거슨에 대해서는 토트넘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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