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생애 첫 MLB 개막전서 '맹활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처음으로 개막전에 나선 피츠버그 배지환 선수가 안타 2개, 도루 2개, 2득점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배지환은 2회 첫 타석부터 명장면을 만들었습니다.
4회에는 시속 159km 볼을 받아 쳐 좌익선 상 2루타를 만든 뒤, 3루를 훔쳐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고 후속 타자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까지 밟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137318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시작됐는데요.
처음으로 개막전에 나선 피츠버그 배지환 선수가 안타 2개, 도루 2개, 2득점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배지환은 2회 첫 타석부터 명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세계에서 공이 가장 빠른 선발투수, 신시내티 헌터 그린의 시속 163km 강속구에 절묘하게 번트를 대, 투수 키를 원바운드로 넘기는 내야안타로 연결했습니다.
4회에는 시속 159km 볼을 받아 쳐 좌익선 상 2루타를 만든 뒤, 3루를 훔쳐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고 후속 타자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까지 밟았습니다.
4대 4 동점이던 8회에는 선두타자 볼넷을 골라낸 뒤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희생 플라이 때 결승 득점을 올려 5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WBC MVP인 LA 에인절스 오타니는 오클랜드전에서 투수로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2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타자로도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이 역전패해 승리는 따내지 못했습니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배지환, 생애 첫 MLB 개막전서 '맹활약'
- 납치 살해, 투자 관련 원한 추정…“추가 용의자 가능성도”
- '일 바둑 남녀 1위' 다 이 한국인의 제자…존경받는 이유
- “코로나 끝나서 이제 됐네 했는데…” 회생 신청 급증했다
- 남경필 아들 올해 1월엔 “펜타닐 했다” 경찰에 자수
- 황영웅 동창 “성적 행위도 시켜” · 전 여친 “날아갈 정도로 배 걷어차”…심각했던 학폭 정
- 김민재 측 “대표팀 선배 불편하다고 지목했단 보도는 사실무근”
- “수리비 4백 달라는데…” 누리꾼 제보 사진에 '반전'
- '운빨' 믿고 사업, 10년 만에 재벌 됐지만…IMF 일으킨 주범 정태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