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순천만정원박람회로 첫 전남행‥"호남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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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남 지역을 방문해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저녁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저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 호남이 잘 되는 것이라고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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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남 지역을 방문해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저녁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저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 호남이 잘 되는 것이라고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순천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을 갖고 도시 전체를 생태·정원 도시로 만들었다"며 "지역은 스스로 비교 우위의 성장 동력을 찾아 키워나가고,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한다는 제 지방균형발전 철학과도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원은 자연을 활용한 문화 예술 작품임과 동시에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휴식 공간"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의 실천 현장이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면 사람이 모이고 소비가 늘면서 지역 경제도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6969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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