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기생충’으로 영업한 손님들, 마감 후 극적 방문 “약속 지켜”(서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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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으로 영업한 손님들이 극적으로 가게에 입성했다.
이들은 더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 가게를 보곤 "(이거 먹을 생각에) 완전 들떠 있었는데", "가격도 완전 저렴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서진은 급히 가게 밖으로 나가 손님들을 부르곤 "몇몇 메뉴는 주문 못해도 괜찮냐"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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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으로 영업한 손님들이 극적으로 가게에 입성했다.
3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6회에서는 몰려드는 손님들로 숨 쉴 틈 없이 바쁜 분식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게를 마감한 뒤 한 손님 무리가 찾아왔다. 이들은 더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 가게를 보곤 "(이거 먹을 생각에) 완전 들떠 있었는데", "가격도 완전 저렴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다 가게 안의 이서진을 향해 "혹시 저녁 먹을 수 있냐"고 물었다. "오늘 밤에 떠난다"는 이들의 말에도 이서진은 "더 이상 재료가 없다"며 거절했지만, 이내 주방 안으로 들어가 남은 재료가 있는지 확인했다.
박서준은 "재료는 계속 나온다. 치밥 1인분, 치킨 1인분, 떡볶이 좀 남았다"며 "(손님이) 또 왔다"는 이서진의 말에 "한 팀 더 받으라. 오늘 한 번 욕심내 보라"고 적극적으로 응했다. 이후 이서진은 급히 가게 밖으로 나가 손님들을 부르곤 "몇몇 메뉴는 주문 못해도 괜찮냐"고 양해를 구했다.
이들이 가게에 들어선 걸 본 최우식은 "저번에 본 분이다. 약속 지킨 거냐"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휴일에도 열성적으로 가게 홍보를 하던 최우식이 앞서 이들을 만나 영업을 했던 것.
특히 이때 최우식은 "혹시 한국영화 잘 아냐"고 묻곤 '기생충'은 안다는 이들에게 "저 기생충에 나왔다. 주인공 아들"이라고 말하며 오스카 인턴의 영업 방식을 보여줬다. 특별한 인연을 간직한 손님이 극적으로 다섯째 영업일의 마지막 손님이 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서진이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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