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노조 총파업 대회 열어..42개 학교 급식 차질

제주방송 강석창 2023. 3. 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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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비정규직 노조 지부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 본부가 총파업 대회를 열고, 임금체계와 수당 등 차별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오늘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일반 공무원에 비해 열악한 구조인 공무직 직원들의 임금 체계와 수당 체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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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비정규직 노조 지부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 본부가 총파업 대회를 열고, 임금체계와 수당 등 차별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오늘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일반 공무원에 비해 열악한 구조인 공무직 직원들의 임금 체계와 수당 체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교섭에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 총파업엔 공무직원 2270명 가운데 15.5%인 352명이 참가하면서, 43개 학교가 빵과 우유로 급식을 대체했고, 10개 학교에선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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