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4·3 추념일 극우단체 집회 취소해야"

제주방송 신윤경 2023. 3. 3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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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가 극우단체의 4·3추념일 집회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서북청년단이 지금이라도 집회를 취소하는 것이 4·3이 걸어온 길에 대한 존중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재외동포재단 이전과 관련해서는 재외동포청으로 승격해 이전하게 됐을때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제주에 실익이 남는 방법으로 정책 결정이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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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가 극우단체의 4·3추념일 집회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서북청년단이 지금이라도 집회를 취소하는 것이 4·3이 걸어온 길에 대한 존중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재외동포재단 이전과 관련해서는 재외동포청으로 승격해 이전하게 됐을때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제주에 실익이 남는 방법으로 정책 결정이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2공항 주민투표 요구에 대해선 법률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정리할 것이라며 원론적 답변을 내놨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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