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 품에 안긴 김지연, 묘한 분위기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3. 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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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도환과 김지연이 설렘 가득한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31일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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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도환과 김지연이 설렘 가득한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31일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가 펼치는 다채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선변호사’ 측은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우도환과 김지연의 아슬아슬하고도 묘한 관계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변호사’ 우도환, 김지연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사진=MBC 제공
어느 골목에서 만난 강한수와 이연주(김지연 분)는 숨결이 느껴질 만큼 가깝게 맞닿아 있어 보는 이들도 덩달아 긴장하게 만든다. 두 사람의 좁혀진 거리가 담긴 투샷은 설렘을 유발한다.

강한수는 오묘한 감정이 담긴 진지한 눈빛을, 이연주는 놀란 듯하면서도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밤중 골목에서 맞닥뜨린 두 사람에게 얽힌 사연과 이 둘의 감정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우도환과 김지연은 극 중에서 우연한 첫 만남으로 연을 이어간다. 냉온을 오가는 케미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 예정”이라면서 “1회 방송에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송사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긴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1회는 3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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