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장철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재무ㆍ회계 전문가'

정지용 2023. 3. 31.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장철혁 최고 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M은 31일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장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SM에 CFO로 입사해 회계, 세무, 재무 및 IR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새 대표이사에 오른 장철혁 현 CFO(최고재무책임자). SM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장철혁 최고 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M은 31일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장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 PwC 등에서 일한 재무ㆍ회계 전문가다. 지난해 SM에 CFO로 입사해 회계, 세무, 재무 및 IR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장 대표이사는 “SM 3.0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앞둔 상황에서 대표이사 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SM이 팬과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및 책임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SM 3.0 전략을 충실하게 이행해나가는 한편, 아티스트, 팬, 주주, 임직원 모두와 소통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