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경필 아들 올해 1월엔 "펜타닐 했다" 경찰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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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아들이 올해 1월에는 펜타닐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지난 24일 남 모 씨의 펜타닐 투약 혐의 사건을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에 송치했습니다.
남 씨는 지난 23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지만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가 어제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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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아들이 올해 1월에는 펜타닐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지난 24일 남 모 씨의 펜타닐 투약 혐의 사건을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이 남 씨의 모발과 소변 등에 대한 정밀 감식을 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펜타닐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펜타닐은 헤로인과 모르핀보다 50배 이상 강력한 중독성과 환각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남 씨는 지난 23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지만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가 어제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여현교 기자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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