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평화를 위한 여행, DMZ 11개 테마노선 개방

2023. 3. 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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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4월 21일부터 전면 개방됩니다.

이번에 개방하는 노선은 강화·김포·고양·파주·연천 등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10개 지자체의 11개 테마코스로, 참가자들은 해설과 함께 접경지역 관광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는데요.

참여자 안전과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대부분 차량으로 이동하지만, 일부 구간은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참가를 원한다면 '평화의길 누리집'이나 걷기여행 앱 '두루누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1만 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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