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윈터' 여파… 빗썸 작년 영업익 1635억, 전년比 79%↓

서진욱 기자 2023. 3. 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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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 가상자산 업황 악화에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3201억원, 영업이익 1635억원, 당기순이익 950억원을 기록했다.

1078억원에 달하는 가상자산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 순이익 감소폭이 가장 컸다.

빗썸코리아 직원은 총 320명으로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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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빗썸.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 가상자산 업황 악화에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3201억원, 영업이익 1635억원, 당기순이익 9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68%, 79%, 85%씩 감소한 수치다. 1078억원에 달하는 가상자산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 순이익 감소폭이 가장 컸다.

빗썸코리아 직원은 총 320명으로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임원 중 5억원 이상 연봉을 받은 사례는 없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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