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트렌드지, 글로벌 팬심 정밀타격 ‘NEW DAYZ’

손봉석 기자 2023. 3. 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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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뮤직뱅크’ 캡처



아이돌그룹 트렌드지(TRENDZ 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가 탄탄한 개성과 정체성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트렌드지는 3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트렌드지는 새 노래 ‘NEW DAYZ’로 스테이지를 펼치며 눈부신 외모를 바탕으로 한 편의 청춘물 드라마 같은 감흥을 전달하며 팀의 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트렌드지는 데뷔 2년 차에 경험이 녹아든 멤버들 사이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선부터 표정연기까지 더해서 글로벌 팬심을 정밀타격 했다.

트렌드지가 이전 앨범들에서 강한 콘셉트를 베이스로 힘이 넘치는 무대들을 보여줬다면, 이번 ‘NEW DAYZ’ 무대에서는 화려한 춤과 함께 자유로운 안무를 구성해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는 “수어에서 따온 안무부터 새로운 날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가득 담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물했다”고 밝히고 있다.

‘BLUE SET CHAPTER. NEW DAYZ’로 컴백한 트렌드지는 음악 방송 활동을 비롯해 커리어 하이 달성 등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트렌드지는 ‘NEW DAYZ’를 발판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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