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없이 아기 엉덩이 청결하게”… 소중한습관, 신개념 영유아용 위생 용품 시장 개척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3. 3. 31.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연주의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 '소중한습관'이 물을 사용하지 않고 아기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앞세워 국내 영유아용 위생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소중한습관 '다이퍼이너피니셔(아기엉덩이피니셔)'는 모든 아기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노워시 방식 클렌저 제품으로 민감한 아기 피부와 물이 닿는 횟수를 최소화하면서 위생과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워시’ 타입 영유아용 항균 제품 시장 열어
‘다이퍼이너피니셔(아기엉덩이피니셔)’ 판매
기저귀 갈고 물 없이 엉덩이·외음부에 흡수
“아기 키우면서 겪은 불편 해소 위해 제품 기획”
‘다이퍼이너피니셔(아기엉덩이피니셔)’ 판매
기저귀 갈고 물 없이 엉덩이·외음부에 흡수
“아기 키우면서 겪은 불편 해소 위해 제품 기획”
자연주의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 ‘소중한습관’이 물을 사용하지 않고 아기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앞세워 국내 영유아용 위생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소중한습관 ‘다이퍼이너피니셔(아기엉덩이피니셔)’는 모든 아기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노워시 방식 클렌저 제품으로 민감한 아기 피부와 물이 닿는 횟수를 최소화하면서 위생과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아기를 키우면서 겪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을 기획했고 피부가 약한 아기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성분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성분은 특허출원까지 마쳤다고 한다.
소중한습관 관계자는 “기저기 내 대소변으로 인한 요로감염 원인균(칸디다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제거 효과를 인증 받은 제균 및 항균 기능 유아용 화장품으로 민감한 영유아 외음부에 사용할 수 있고 피부가 민감한 성인에게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사용법은 기저귀를 갈고 마무리 단계에서 엉덩이와 외음부에 펌핑 후 물 없이 두드려서 흡수시키면 된다. 물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외출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중한습관에 따르면 기존 아기 부모들의 경우 기저귀를 갈고 비누와 물로 세정하거나 물티슈를 이용했지만 이 경우 연약한 아기 피부를 자극할 수 있고 물티슈는 실제로 물리적인 세정만 가능하고 감염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못한다. 기존 제품의 불편과 제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 다이퍼이너피니셔라는 설명이다.
이정식 소중한습관 대표는 “기저귀를 착용하는 아기는 면역력이 약해 청결이 중요하지만 피부가 연약해 자주 씻겨서도 안 된다”며 “실제로 기저귀 착용 아기에게 적합한 위생 및 항균 제품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물 없이 아기들의 위생과 청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에 걸친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아기엉덩이피니셔 제품이 항생제 외에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영유아 요로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중한습관은 아기엉덩이피니셔 외에 기저귀 속 유해균 제거를 위한 청결패드와 목욕비누, 샴푸용 비누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유아 위생 관리를 위한 제균케어 전문 브랜드로 운영 중이다.
소중한습관 ‘다이퍼이너피니셔(아기엉덩이피니셔)’는 모든 아기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노워시 방식 클렌저 제품으로 민감한 아기 피부와 물이 닿는 횟수를 최소화하면서 위생과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아기를 키우면서 겪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을 기획했고 피부가 약한 아기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성분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성분은 특허출원까지 마쳤다고 한다.
소중한습관 관계자는 “기저기 내 대소변으로 인한 요로감염 원인균(칸디다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제거 효과를 인증 받은 제균 및 항균 기능 유아용 화장품으로 민감한 영유아 외음부에 사용할 수 있고 피부가 민감한 성인에게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사용법은 기저귀를 갈고 마무리 단계에서 엉덩이와 외음부에 펌핑 후 물 없이 두드려서 흡수시키면 된다. 물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외출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중한습관에 따르면 기존 아기 부모들의 경우 기저귀를 갈고 비누와 물로 세정하거나 물티슈를 이용했지만 이 경우 연약한 아기 피부를 자극할 수 있고 물티슈는 실제로 물리적인 세정만 가능하고 감염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못한다. 기존 제품의 불편과 제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 다이퍼이너피니셔라는 설명이다.
이정식 소중한습관 대표는 “기저귀를 착용하는 아기는 면역력이 약해 청결이 중요하지만 피부가 연약해 자주 씻겨서도 안 된다”며 “실제로 기저귀 착용 아기에게 적합한 위생 및 항균 제품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물 없이 아기들의 위생과 청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에 걸친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아기엉덩이피니셔 제품이 항생제 외에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영유아 요로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중한습관은 아기엉덩이피니셔 외에 기저귀 속 유해균 제거를 위한 청결패드와 목욕비누, 샴푸용 비누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유아 위생 관리를 위한 제균케어 전문 브랜드로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동훈 앞에서 손 떨던 김의겸 “속에서 열불이 나 그랬다” [영상]
- 이재명에 날아든 계란…李측 “패키지여행 갔다고 친해지나”
- 尹 대통령 “국민 건강에 타협 없다…日 후쿠시마산 수입 금지”
- “아파트 옥상서 청소년들 술파티”…쓰레기로 난장판 만들어
- “세상에 이런 양심이” 무인점포 사장 울린 감동 손님 (영상)
- 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학살자” 무릎꿇고 ‘5·18 사죄’
- ‘계엄령 문건’ 조현천 前기무사령관 구속
- 이재명·유동규 첫 법정대면…유씨 출석때 “李 거짓말 좀 안했으면”
- 이은해·고유정 수감된 청주女교도소, 수용 한계로 싸움 빈번
- 김흥국 “20년 기러기 아빠 드디어 청산…가족은 함께 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