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민폐족' 저격한 서현진…"영어 화상회의, 볼륨 터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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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카페에서 만난 민폐 고객에 불만을 토로했다.
31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서현진이 주문한 듯한 커피의 모습이 담겼다.
서현진은 여유를 즐기고 싶었으나 민폐 고객으로 인해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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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카페에서 만난 민폐 고객에 불만을 토로했다.
31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만에 단골 카페(에) 와서 앉았더니 이어폰 없이 최고 볼륨으로 켜놓고 카페 터져나가게 화상회의 하는 어떤 분…본인 목소리도 너무 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심지어 영어 회의"라며 "아침부터 듣기 평가 제대로네"라고 토로했다.
사진에는 서현진이 주문한 듯한 커피의 모습이 담겼다. 서현진은 여유를 즐기고 싶었으나 민폐 고객으로 인해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됐고,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2014년 7월 MBC에 사표를 제출한 뒤 방송인으로서 활동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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