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9살 케냐 어린이 노동 강도에 쩔쩔(희망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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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가 케냐의 9살 어린이의 노동 강도에 쩔쩔맸다.
3월 31일 방송된 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에서는 배우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 부부가 아프리카 케냐로 봉사를 떠났다.
이날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구경하는 도중, 홀로 교복을 입지 않고 물 긷는 일을 하는 아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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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영재가 케냐의 9살 어린이의 노동 강도에 쩔쩔맸다.
3월 31일 방송된 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에서는 배우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 부부가 아프리카 케냐로 봉사를 떠났다.
이날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구경하는 도중, 홀로 교복을 입지 않고 물 긷는 일을 하는 아이를 발견했다. 9살 아이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년 전 어머니까지 집을 떠나자 마을의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생계를 꾸리고 있다고. 아이는 물을 길어 1시간 거리를 배달, 10실링(한화 100원)씩을 벌고 있었다.
유영재는 물 긷는 아이에게 "이제 아저씨가 해볼게"라며 나섰다. 하지만 물 긷는 일도, 물통을 수레에 싣는 일도 쉽지 않았다. 물통을 한 번 들어본 선우은숙은 "내가 들어도 무거운데"라며 그 무게에 깜짝 놀랐는데, 9살 아이는 이를 훨씬 능숙하게 수레에 담았다. 선우은숙은 "어렸을 때 물을 길어 먹었다는 남편도 쩔쩔맬 만큼 힘이 든 일"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유영재는 "9살 아이가 외발 바퀴 수레에 의존해서 물 4통을 싣고, 한끼도 못 먹은 채 물통을 지고 끌고 팔러 나간다는 힘이 어디서 날까"라며 마찬가지로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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