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럽고 강렬한’ 크랙시, 파격 변신 ‘NUGUDOM’ (뮤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입력 2023. 3. 3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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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랙시(CRAXY)가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XX'의 타이틀곡 'NUGUDOM (누구덤)'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XX'를 발매하며 컴백한 크랙시는 기존의 틀을 깬 파격적인 변신으로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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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걸그룹 크랙시(CRAXY)가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XX’의 타이틀곡 ‘NUGUDOM (누구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크랙시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포스로 무대를 접수하며 강렬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는 당찬 메시지를 표현했다.

크랙시는 고급스러움과 강렬함을 넘나드는 곡의 무드에 완전히 녹아들며 깊어진 음악성을 입증했다. 특히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분위기를 압도하는 크랙시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XX’를 발매하며 컴백한 크랙시는 기존의 틀을 깬 파격적인 변신으로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크랙시는 독창적인 팀 컬러를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한 음악성을 담은 ‘XX’를 통해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NUGUDOM (누구덤)’은 고급스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곡으로, 클래식과 힙합의 장르적 결합을 통해 탄생됐다. ‘듣도 보도 못한’을 뜻하는 신조어 ‘NUGUDOM’을 활용한 곡명을 통해 아직 무명인 누군가를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크랙시는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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