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부실”…백경훈 개발공사장 예정자 인사청문 연기
강인희 2023. 3. 31. 19:44
[KBS 제주]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백 예정자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는 이유로 연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31일) 오전 제주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시작 직후 강경문 도의원은 본인이 요청한 백 예정자 배우자와 자녀의 부동산 매매 목록과 예금과 실비, 암보험 자료를 받지 못했다며 10분 만에 회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출신인 백 예정자의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5일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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