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칭다오·하이난 직항 요청…주민투표, 법률따라 정리”
강인희 2023. 3. 31. 19:44
[KBS 제주]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일주일간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오늘(3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춘추항공 대표에게 관광과 경제 발전을 위해 칭다오와 하이난 등의 직항노선 개설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 요구'와 관련해선 법률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정리할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오 지사는 또 4·3 추념식에 제주를 찾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의 만남은 따로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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