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도시’ 논의 본격…“제주만의 생활권 고민 필요”

김가람 2023. 3. 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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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민선 8기 도정의 역점 사업인 15분 도시와 관련해 기존 대도시 사례와 다른 제주만의 생활권 고민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오늘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15분 도시 관련 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 윤의식 도시정책과장은 중앙 정부에서도 기존의 물리적 공간이 아닌 생활권 중심의 도시 계획을 제도화하려고 한다며 제주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제주는 다른 대도시와 달리 넓은 영역에 도시가 확산해있고 일정기간만 체류하는 '생활인구'가 많은만큼 15분 도시를 제주에 적합하게 만드는 노력이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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