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게임' 이현석, 반효정 유언 공개..오창석 "인정 못해"[별별TV]

이지현 기자 2023. 3. 3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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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이현석이 반효정의 유언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유인하(이현석 분)가 마현덕 회장(반효정 분)의 유언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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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마녀의 게임' 이현석이 반효정의 유언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유인하(이현석 분)가 마현덕 회장(반효정 분)의 유언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인하가 갖고 있는 녹음 파일에는 마현덕 회장의 유언이 담겨 있었다. 마 회장은 "나는 천하그룹의 마현덕이다. 혹시나 나의 자필 유언장이 훼손될 경우를 대비해 녹음한다. 유인하에게 마현덕 본인의 주식 부동산 등 재산의 50%를 손자 유지호에게 20%를 상속한다. 유지호가 경영능력에 문제가 생길 시 유지호의 지분 전체와 천하그룹 회장직을 양도할 것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인하는 이 녹음 파일을 강지호(오창석 분)와 주세영(한지완 분) 앞에서 공개했다. 이를 들은 강지호는 "이거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할머니 정신이 온전치 못하셔서 말이 헛나오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고, 주세영도 "맞아. 마 회장 유일한 상속녀는 마세영 나에요"라며 당황했다.

설유경(장서희 분)은 "천 변호사님이 알려주시죠. 이 녹취록이 유언장으로 효력이 있는지 없는지"라고 말했고, 천 변호사는 "마 회장님께서 직접 녹음하셨고, 날짜와 시간까지 언급했습니다. 효력이 있는 유언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강지호와 주세영은 "인정할 수 없다"라며 분노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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