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주식 9000만원→90만원 됐다…물티슈도 아껴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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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주식으로 큰 손해를 봤다고 털어놨다.
이날 DJ 김태균은 장우혁에게 "전에 '손해사정사'에 나와서 주식 계좌에 90만원이 남아있었다고 했는데,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앞서 장우혁은 2021년 방송된 '컬투쇼'에 출연해 주식에 9000만원 이상 투자했으나 여러 종목이 상장 폐지됐으며, 하나 남은 종목도 90만 원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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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주식으로 큰 손해를 봤다고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장우혁에게 "전에 '손해사정사'에 나와서 주식 계좌에 90만원이 남아있었다고 했는데,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앞서 장우혁은 2021년 방송된 '컬투쇼'에 출연해 주식에 9000만원 이상 투자했으나 여러 종목이 상장 폐지됐으며, 하나 남은 종목도 90만 원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장우혁은 "(현재 상황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거기서 더 떨어지는 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나 남은 종목도) 상장 폐지가 됐을 수도 있다"며 "어쨌거나 그 돈은 빼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못 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물티슈도 아껴 썼던 분인데"라고 안타까워했고, 장우혁은 "그걸 아껴서 (주식을) 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우혁은 물티슈를 찢어질 때까지 빨아 쓰는 절약 정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 23일 신곡 '필 잇'(FEEL IT)을 발표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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