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특수교육대상 학생 맞춤형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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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43명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부산시교육청과 특수교사 양성대학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과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의 현장 중심 교육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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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43명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부산시교육청과 특수교사 양성대학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과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의 현장 중심 교육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일 부산대·부산장신대·인제대 특수교육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봉사자 43명을 봉사자 지원을 요청한 학교로 배치했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지난 25일 장애인권교육과 아동학대·(성)폭력 예방교육을 받았고, 학교 담당자들은 28일 교육봉사활동 운영에 대한 사전 연수를 이수했다.
대학생 봉사자는 봉사활동 기간에 현직 특수교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수업 지원, 교내외 행사 지원, 학습자료 제작 지원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시교육청과 대학이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참여를 뒷받침하게 됐다”며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해 부산교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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