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본사, 대구로 이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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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의 대구 본사 이전이 최종 확정됐다.
티웨이항공은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본사 소재지를 대구로 이전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이 체결한 본사 대구 이전 협약이 결실로 이어졌다.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공항에 취항 중인 국제노선을 조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함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항공여객과 항공물류 수요를 반영한 신규 노선 개설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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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티웨이항공의 대구 본사 이전이 최종 확정됐다.
티웨이항공은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본사 소재지를 대구로 이전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이 체결한 본사 대구 이전 협약이 결실로 이어졌다.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공항에 취항 중인 국제노선을 조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함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항공여객과 항공물류 수요를 반영한 신규 노선 개설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일정에 맞춰 본사 기능의 단계적 이전과 시도민 수요를 반영한 미주와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개설·MRO(유지보수·수리·정밀검사) 사업 확대 등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티웨이 항공이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이 중남부권 중심 공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지역거점 항공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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