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6년차인데…태연 "지하철역 갔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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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의 생일을 뒤늦게 만끽했다.
앞서 태연의 팬들은 태연의 생일인 3월 9일을 맞아 생일 카페 이벤트를 열었다.
이어 태연은 지하철역에 게재된 자신의 생일 축하 광고를 보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의 지하철역을 찾았다.
팬들이 준비한 생일 축하 광고판에서 사진을 찍은 태연은 "아까 지하철역 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시더라"며 "그래서 되게 수월하게 다녀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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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의 생일을 뒤늦게 만끽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태연 오피셜)에는 '탱일을 보내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태연의 팬들은 태연의 생일인 3월 9일을 맞아 생일 카페 이벤트를 열었다. 태연은 "사실 이벤트가 끝난 상황이라 다른 연예인 분으로 바뀌었지만, 팬들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 들어가 보겠다"고 말했다.
태연이 카페에 방문하자 카페 주인은 "(태연이) 워낙 인기가 많으니까 (팬들이) 많이 왔다"며 "좀 시간이 지났지만 어느 팬분이 태연 생일 당일날 퀵으로 카페에 꽃을 보내주셨다"면서 태연에게 꽃을 전달했다.
이어 태연은 지하철역에 게재된 자신의 생일 축하 광고를 보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의 지하철역을 찾았다.
태연은 "지하철을 너무 오랜만에 타본다"며 "(생일인) 3월 9일이 지났지만,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팬들이 준비한 생일 축하 광고판에서 사진을 찍은 태연은 "아까 지하철역 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시더라"며 "그래서 되게 수월하게 다녀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주 돌아다녀도 될 것 같다"며 "다들 휴대폰만 보고, 땅만 보고 걸으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태연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Gee'(지), '소원을 말해봐'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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