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최고 음식은 바다에서 나와…K-블루푸드 세계화 영업사원 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K-블루푸드'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며 수산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경남 통영 영운항에서 진행된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세계 속의 K-블루푸드' 홍보관으로 이동해 전시를 관람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바다농사만 잘 지어도 식량 걱정은 없겠다"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31일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K-블루푸드'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며 수산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경남 통영 영운항에서 진행된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세계 속의 K-블루푸드' 홍보관으로 이동해 전시를 관람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청년어업회장의 안내를 받은 윤 대통령은 먼저 "어업인들의 활력과 열정을 직접 뵙고 느끼지 저도 힘이 난다"며 격려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어 미래수출품목 부스에서 종자 개량으로 사육 기간을 최대 10개월까지 단축시킨 넙치와 전복을 관람했다.
윤 대통령은 "최고의 음식은 바다에서 나오는 것 같다"며 "바다농사만 잘 지어도 식량 걱정은 없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홍보전시관 내 진행 중인 통영 수산물 판매 라이브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윤 대통령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산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인 제가 출연했다. 많이 팔아달라"며 K-블루푸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홍보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청년어업인대표와 수산물 수출브랜드인 'K-피쉬(FISH)' 구호를 외치면서 "우리 수산물 수출 세계화를 위해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은 국민 건강과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은 없다"고 재차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혼자 사는 모든 부분 만족"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무속인 된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 닮은 딸 공개
- 이용식, 딸 신혼여행 따라갔다가 "욕 바가지로 먹어"
- 걸그룹 리브하이 레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결혼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허웅 前 여친 측근 "업소녀 아냐…마약 투약했던 건 사실"
- '미달이' 김성은, 오늘 결혼 "예비신랑은 용기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