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유영재, 케냐 쓰레기장 아이들에 충격 “어떻게 이런 곳이‥”(희망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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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 부부가 케냐 쓰레기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충격받았다.
3월 31일 방송된 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에서는 배우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 부부가 아프리카 케냐로 봉사를 떠났다.
케냐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키슈무에 간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는 잠시 아름다움에 취해 힘든 줄을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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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가 케냐 쓰레기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충격받았다.
3월 31일 방송된 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에서는 배우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 부부가 아프리카 케냐로 봉사를 떠났다.
케냐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키슈무에 간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는 잠시 아름다움에 취해 힘든 줄을 몰랐다고. 하지만 차로 1시간 거리인 카세세 지역의 쓰레기 소각장에 가자마자 충격받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선우은숙은 "더 기가막힌 건 이곳이 백여 명이 넘는 사람들의 일터라는 점"이라며 "더러운 쓰레기에 악취까지 뒤엉켜 잠시도 버티기 힘들지만 하루 먹고 하루 사는 사람들에게 인근 도시에서 쏟아지는 쓰레기가 또 하나의 생계수단이 됐다. 이곳 아이들의 사정은 더욱 딱하다. 그나마 쓸만한 쓰레기는 어른 차지고 아이들은 음식물쓰레기를 주워 주린 배를 달랜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아이들 발견하기 전까지 어떻게 이런 곳이 있지 했다. 그곳에서 머물면서 쓰레기를 주워 팔고 생활하고 그 어린애들이 그런 생활을 한다는 건 상상이 안 간다"며 이곳에서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꾸리는 아이들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영재 역시 "쓰레기장 갔을 때 1분도 견딜 수 없었다. 전쟁터보다 더한 빈병이 깨져 곳곳에 있는 지뢰밭 같았다"며 아이들이 놓인 환경에 마음 아파 했다. (사진=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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