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 산불피해지서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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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30일 교동 산불피해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가 열린 교동 일대는 지난해 5월 대형산불로 660ha의 산림 피해를 입은 곳이다.
밀양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예산 28억8천400여만원을 투입해 산불피해지 복구조림 170ha, 경제수림 15ha, 큰나무 조림 23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2ha 등 총 210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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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경상남도 밀양시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30일 교동 산불피해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가 열린 교동 일대는 지난해 5월 대형산불로 660ha의 산림 피해를 입은 곳이다. 밀양시는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사라진 숲에서 나무를 심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산림조합 등 220여명이 참석해 2ha의 산림에 산수유나무와 편백나무 1천그루를 심었다.
박일호 시장은 “나무심기를 진행하며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밀양시에서는 다시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예산 28억8천400여만원을 투입해 산불피해지 복구조림 170ha, 경제수림 15ha, 큰나무 조림 23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2ha 등 총 210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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