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2년 교통문화지수 국토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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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는 지난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우수·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평가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지역에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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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경상남도 밀양시는 지난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우수·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평가하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87.15점을 받아 인구 30만명 미만의 49개 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밀양시는 운전행태(안전띠 착용률 등 8개 지표), 보행행태(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등 3개 지표), 교통안전(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등 7개 지표)의 총 3개 항목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음주운전 여부,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등은 유사 규모의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하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과 안전띠 착용률 등은 전년 대비 개선도와 준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지역에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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