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인천시청, 이효진 7m 던지기로 광주도시공사와 무승부

김동찬 2023. 3. 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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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핸드볼 인천시청이 경기 종료와 함께 얻은 7m 스로를 동점 골로 연결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시청은 31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7-27로 비겼다.

1골 뒤진 인천시청은 마지막 공격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오예닮이 광주도시공사 강경민의 반칙으로 7m 스로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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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와 함께 무승부를 거두고 기뻐하는 인천시청 선수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실업핸드볼 인천시청이 경기 종료와 함께 얻은 7m 스로를 동점 골로 연결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시청은 31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7-27로 비겼다.

1골 뒤진 인천시청은 마지막 공격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오예닮이 광주도시공사 강경민의 반칙으로 7m 스로를 얻어냈다.

그 사이 후반전 30분 시간이 모두 흘렀고, 슈터로 나선 이효진이 7m 던지기를 득점으로 연결해 값진 승점 1을 따냈다.

인천시청은 이효진이 6골, 6도움으로 활약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삼척시청이 대구시청을 29-25로 물리치고 선두를 질주했다.

2위 광주도시공사와 승점 차를 3으로 벌린 삼척시청은 남은 2경기에서 승점 2를 보태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

삼척시청 골키퍼 박미라는 리그 통산 최초로 2천600 세이브를 달성했다.

[31일 전적]

▲ 여자부

광주도시공사(12승 4무 3패) 27(12-13 15-14)27 인천시청(5승 2무 12패)

삼척시청(15승 1무 3패) 29(19-13 10-12)25 대구시청(2승 1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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