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음성 신공장 태반주사제 첫 출하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3. 3. 3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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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 업체 GC녹십자웰빙은 충북 음성 소재 주사제 신공장에서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비타민주사제 '푸르설타민' 첫 출하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은 주사제 의약품 11개 품목과 위탁생산 중인 12개 품목 등 전 제조 품목에 대한 생산을 신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신공장을 통해 강화된 생산 경쟁력을 앞세워 주사제 점유율 확대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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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신공장, 작년 말 GMP 승인
연간 6600만개 앰플·바이알 주사제 생산
위탁생산 제품 12종 등 전 품목 생산 추진
“생산 경쟁력 앞세워 해외 수출 타진”
연간 6600만개 앰플·바이알 주사제 생산
위탁생산 제품 12종 등 전 품목 생산 추진
“생산 경쟁력 앞세워 해외 수출 타진”
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 업체 GC녹십자웰빙은 충북 음성 소재 주사제 신공장에서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비타민주사제 ‘푸르설타민’ 첫 출하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주사제 매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6월 준공된 의약품 생산시설이다. 작년 말 GMP 적합판정 승인을 받았고 현재 라이넥과 푸르설타민 품목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신공장은 약 3만4000㎡ 부지에 연간 6600만개 앰플 및 바이알 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GC녹십자웰빙은 주사제 의약품 11개 품목과 위탁생산 중인 12개 품목 등 전 제조 품목에 대한 생산을 신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해당 공장은 주사제 매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6월 준공된 의약품 생산시설이다. 작년 말 GMP 적합판정 승인을 받았고 현재 라이넥과 푸르설타민 품목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신공장은 약 3만4000㎡ 부지에 연간 6600만개 앰플 및 바이알 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GC녹십자웰빙은 주사제 의약품 11개 품목과 위탁생산 중인 12개 품목 등 전 제조 품목에 대한 생산을 신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라이넥은 태반을 원료로 하는 ‘자하거가수분해물’로 간 기능 개선을 위해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인태반가수분해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유일한 제품이다. 작년 누적 판매량은 5000만 도즈를 넘어섰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항염증과 통증억제 등 효능도 입증한 바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신공장을 통해 강화된 생산 경쟁력을 앞세워 주사제 점유율 확대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은 국내 태반주사제 시장에서 70%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주사제 의약품 외에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신공장을 통해 강화된 생산 경쟁력을 앞세워 주사제 점유율 확대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은 국내 태반주사제 시장에서 70%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주사제 의약품 외에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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